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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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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베이비페어 수준 높은 육아환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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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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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이하 대구베이비페어)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총 207업체가 참가하여 400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작년보다 1.5배로 성장하여 엑스코의 대표적 퍼블릭전시회(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임산부들과 영유아부모들을 위한 임산부용품, 임산부서비스,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안전용품, 여성용품이 전시되고, 유치원 교사 및 보육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학습기자재, 교육기관, 지원기관 운영용품, 놀이시설물, 유치원용품, 교육용 완구가 전시된다.
전국적으로 육아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육아박람회의 장점은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시중가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고, 무료 경품들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관련세미나나 참가한 업체들 제품들을 통해 육아정보와 최근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박람회를 방문한 유아교육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관련 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된다.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석일)’는 조한무 경인교대 교수 유아교육관련세미나와 유치원평가인증 관련 보수교육을 진행하며, ‘대구시보육정보센터(소장: 류외희)’ 에서는 어린이집 보육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관찰기록 및 실제’ 라는 주제로 보육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효성병원, 로즈마리 병원 원장님들의 강의로 임신출산세미나가 진행되고, 태교음악회, 레크레이션, 경품행사 등 영유아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2006년 이후 매년 감소해 온 대구시 출생률이 최근 지역 경기회복세와 더불어 전년 대비 10.3% 늘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와 더불어 이번 전시회 온라인 사전등록자만 20,000명을 웃돌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전시기간 중에 3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기간 중 유아들을 위해 유모차 150여대를 무료로 대여하고, 실내에 수유실, 카페테리아를 마련하며, 셔틀버스, 택배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입장료는 5,000원이며, 홈페이지(http://www.babyfair.or.kr)를 통해 5월 9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601-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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