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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CI 선포식 개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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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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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40돌을 맞은 경북전문대학교가 10일 오전 10시 VR실에서 내외빈과 교직원 등 200여명이 모인가운데 개교 40주년 기념 CI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대학 비전 및 미션 낭독, 대학의 역사적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 감사패 증정 및 교직원 표창에 이어 제2부에서는 경북전문대학교 CI 선포, 대학발전기금 전달, 기념식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KBC VISION 2020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나가며, 지역특성에 바탕을 둔 새로운 개발전략으로 대학발전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에는 미션 및 비전 선포식을, 8월에는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이 하나가 돼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교육적 가치를 실현해 신뢰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재혁 총장은 “올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형 대학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1972년 영주전문학교로 개교한 뒤 1985년 경북전문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고, 2012년 1월1일 경북전문대학교로 발전했다. 지금까지 4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과 교육역량강화사업 5년 연속 수상 등을 통해 교육품질 우수대학의 명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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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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