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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와 의료교류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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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보건국 대표단 대구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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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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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기간으로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찾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와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여성메디파크 병원(원장 여준규)에서 수술과정을 배운 카자흐스탄 국립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고국에 돌아가 여원장의 초청을 카자흐스탄 정부에 권유했고, 이에 여원장은 카자흐스탄에서 복강경을 통한 자궁근종적출술 및 성형술, 질성형 등 산부인과 전반에 관한 시술을 시연하고 강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방문 당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에서는 서울과는 다른 대구의 뛰어난 의료기술에 감동을 해 이번에 직접 대구를 방문, 산부인과를 포함한 다양한 진료과목의 의료수준을 확인하고 교류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번 방문단은 여성메디파크뿐만 아니라 동산의료원, 영남대병원, 대구산재병원, 모발이식센터 등을 방문해 대구 의료관광 시스템을 돌아보고 산부인과, 심혈관질환, 소아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기술을 살펴본다.
특히 대구시와 △의사연수 프로그램 운영 △해외 전문의 초청 연수프로그램 운영 △카자흐스탄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구로 보내는 것 등이 포함된 의료교류에 관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이번 방문은 상대적으로 의료기술이 낙후된 카자흐스탄에 대구의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외국인 환자를 국내로 유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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