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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문화의거리 명품거리로 조성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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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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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한 안동을 위해 중앙문화의거리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지난 4월말에 착공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고 문화적 테마가 어우러지는 명품테마 거리를 조성하고자 사업비 48억원(한전및통신사 부담금 포함)을 들여 신한은행~대구도료, 안동관~대구은행 구간(510M)에 하수관거, 전선지중화, 실개천, 무대및분수, 벽천, 시민편의시설 등을 2012년 12월 준공계획으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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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전체적 디자인 테마는 ‘한마당길’로 전통가옥이 가지고 있는 마당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여 안동이 가지고 있는 전통의 느낌을 살리고 병산서원의 정적인 마루 베이스를 바닥 패턴에 적용하였다.
신한은행~대구도료구간은 하회탈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패턴으로 한 실개천이 흐르고 신한은행 앞 광장부분에는 시민 누구나 공연을 할 수 있으며 즐길수 있는 분수 및 무대가 설치된다.
또한, 안동관~대구은행 구간에는 사계절의 변화감이 있는 조경식재를 통하여 환경친화형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안동호텔 앞 벽천조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중앙교차점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면서 즐기고 쇼핑할 수 있도록 비가림시설 및 테이블 분수가 설치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하수관거 및 전선지중화 등 지하매설물 공사가 진행중으로 도로 굴착으로 인한 상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으나, 사업이 완료되면 안동의 중심상권지역인 중앙문화의거리 상점가의 상권회복에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시민에게는 편안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며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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