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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막

2012년 05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에서 열린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4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관심과 열광속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도민체전 반세기 구미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어느 대회보다 우렁찬 함성과 열기로 가득했으며, 각종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행사를 통회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대회결과 시부 종합성적은 1위 포항시, 2위 구미시, 3위 경산시이고, 군부 종합성적은 1위 칠곡군, 2위 울진군, 3위 성주군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성취상에는 영천시와 고령군이, 모범선수단상에는 영주시와 청도군이, 입장상은 시부 1위 안동시, 2위 문경시, 3위 김천시와 군부 1위 의성군, 2위 예천군, 3위 봉화군이 차지했다.

한편, 최우수선수상은 육상 트랙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예천군 박상우 선수가 수상하였다.

ⓒ 경북제일신문

도민체전 50주년을 준비한 구미시에서는 민·관·군이 함께 협력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어느 대회보다 내실있게 치루어진 도민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성공리에 치름으로써 구미시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대회였다.

문화 예술과 함께하는 인정체전으로 승화시킨 이번 체전에는 도민체전 50주년 특별전시관을 개장하는 한편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립국악단, 시립합창단 연주회와 가수왕 선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열렸으며, 분재·수석 전시회, 시각 장애인으로 구성된 사)대한안마사협회경북지부의 ‘사랑의 무료 안마봉사’, 우리문화재 환수 서명운동 코너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체전의 성공적 개최에는 5,000여명의 자원봉사단이 체전기간 동안 각 경기장마다 음료 및 차 제공, 미아보호와 분실물 찾아주기, 질서계도, 환경정비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구미지역 회사원으로 구성된 시민서포터즈의 응원봉사단도 구미를 찾아 온 시군 선수단을 열심히 응원하는 등 훈훈한 인정을 베풀었다.

ⓒ 경북제일신문

폐회식은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옆에 위치한 박정희체육관으로 옮겨 3,000여명이 실내에서 경북체전 50년사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된 폐회식에서는 대북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시상과 폐회사, 대회기 전달과 가수 신유, 한혜진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송사에서 “체육관계자, 공무원,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시민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이 뜨거운 열기를 바탕으로 다가올 전국체전을 꼭 유치하여 구미시의 저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전국체전 유치의 자신감을 밝혔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은 경북의 새로운 도약과 도민의 화합을 다진 한마당 잔치가 됐다”며 “대회가 성료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구미시와 끝까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김천에서 개최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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