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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대회 잔여재산 510억 원 대구시 귀속

- 잔여재산 활용방안 수립 착수 / 시민, 각계 전문가 등 의견 수렴 -

2012년 05월 16일 [경북제일신문]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는 대회 결산을 마무리하고, 잔여재산 510억 원을 대구시에 귀속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잔여재산 활용방안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회경비를 국비(740억 원)와 시비(802억 원), 조직위 사업수입(659억 원)으로 총 2,201억 원을 마련했으며, 대회시설 및 운영경비로 1,691억 원을 집행했다. 이에 잔여재산 510억 원이 발생했다.

잔여재산의 발생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존에 있는 시설의 최대한 활용, 경기장 만석에 따른 입장권 판매수입 증대, 적극적인 후원사 유치, 대회물자의 임차확대, 운영인력의 최소화, 그리고 모든 사업 시행 시 일상감사와 사전심사제를 시행하는 등의 철저한 예산절감 노력으로 경제대회를 실현한 결과다.

대구시는 조직위원회가 청산종결 등기와 신고를 거쳐 6월 30일 소멸함에 따라 이관된 잔여재산에 대해 POST 2011 기념 및 육상진흥사업, 기타 체육진흥사업 등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과 시의회,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지난해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260만 대구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은 결과, 세계 최고의 응원문화와 관전매너, 최고수준의 시설, 수준 높은 경기운영 등으로 대한민국의 국격과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둔 엄청난 성공대회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12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로부터 1993년 제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육상도시 트로피’를 받는 영광까지 안았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육상대회는 6,000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 그리고 260만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민들의 공로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우리들의 소중한 자산인 자신감과 긍정적 사고로 ‘더 나은 미래의 명품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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