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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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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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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도내 광업․제조업에 대한 구조와 산업 활동실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및 관련 산업의 연구 자료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201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
금년에 실시하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지정된 통계조사(승인번호 10109호)로서 조사대상은 2011년 12월말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다.
도는 조사대상 4,741업체에 대해, 조사원 125명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면접방식으로 조사표 작성 또는 사업체에서 인테넷을 통한 조사표 입력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사항목으로는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연간 제조원가 및 판매비와 관리비, 연간 품목별 임가공 수입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10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최종확정결과는 12월에 국가통계포털(kosis.kr)에 발표하며, 확정된 자료는 GDP추계 및 산업 연관표 작성, 산업구조분석 및 노동생산성 분석 등 각종 관련 산업정책수립의 자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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