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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체험활동 중심지로 우뚝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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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및 현판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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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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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모델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는 시범학교 4개교(선산중, 선산고, 현일고, 선산여고)와 창의적 체험활동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18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시범학교 교장, 학부모회 및 학생대표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체험활동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및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과 현판식은 지난 2월 시범학교로 선정된 4개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 청취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2년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 모델 시범운영 우수기관을 위해 한발 도약하였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실시함에 따라 2011년부터 국․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시설, 프로그램, 지도자 등 청소년 활동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운영모델을 개발, 1개 수련시설이 3개 학교와 연계 해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과 이외의 활동으로 교과와 상호보완적 관계가 있으며,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의 4개영역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에 구미시는 2010년 구미교육지원청과 창의적 체험활동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작년 10월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담당교사 및 청소년단체 12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인 대구한의대와 청소년업무 협약을 체결 청소년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 1일 300명 정도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올해 시범기관이 선정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시범기관 선정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일고 등 4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운영하여 7천여 명의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했고,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시범학교뿐만 아니라 일반학교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충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창의적 체험활동으로는 동아리활동, 스포츠활동 리더십특강, 성격 및 진로적성검사, 각종 만들기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2회차 문화강좌를 5월 31일까지 모집 중에 있고, 주5일 수업 제에 맞추어 보드게임, 영화상영, 로봇교실, 미술치료, 예절교육, 비봉산 탐방 등 청소년 주말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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