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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가스 보급·장애인 교통편의 확대 촉구”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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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손광영 시의원, 김한규 시의원 시정 질문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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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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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손광영 시의원, 김한규 시의원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의회 제14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18일 손광영 시의원(태화, 평화, 안기)이 하회탈 산업화를 통한 탈과 탈춤의 세계화 방안과 지역 공단 활성화를 통한 투자기업 유치, LNG가스 보급 확대 등 문화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방안에 대한 시정 질문을 했다.
손 의원은 9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세계화를 위해서 하회탈과 하회탈춤의 산업화․대중화가 필요하고 문화산업의 산업유통구조를 지역소득증대와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탈춤축제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장기발전계획을 수립 시행해 줄 것을 제시했다.
또 이미 80%이상 분양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추가확장을 빠른시일내에 추진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역별 맞춤형 농공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면모를 다져 줄 것을 강조했다.
올 7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LNG도시가스의 경우도 보급을 확대해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과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차 상위 저소득층 복지지원대책은 물론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장기적으로 대중교통인 저상버스를 도입 줄 것을 건의했다.
손광영 시의원은 “신도청시대를 앞둔 안동시가 문화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면모를 갖춰야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은 물론 산업단지 등 기반시설 확충과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안동시의회 김한규 의원(남선,임하,길안,임동)은 시정질문에서 농촌지역 출신 시의원답게 농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한 환경을 조목조목 파헤치며 집행부에 개선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길안면에 소재하는 여성농업인센터의 국고 및 지방비 보조금 인상과 길안센터어린이집 국․공립화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물었다. 김 의원은 복지 인프라가 깔려 있을 때 농촌사회의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센터운영 종사자 증가 및 장기근속으로 인한 인건비는 증가되고 있는데 2001년 이후 센터운영지원 보조사업비가 한 푼도 증가되지 않고 있는 것은 현실성 없는 행정이라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소규모 농촌 보육을 지속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단호한 주장을 내세우며 집행부의 개선과 대응책을 요구하였다.
또한 남선면 원삼지구의 폐교된 원림초등학교를 안동시가 인수하여 원삼지구 주민들의 영농교육과 회의장소 및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역 수계사업비로 매입할 의향은 없는지 집행부의 견해를 물으며, 남선면은 댐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많이 보고 있으면서도 두 개 댐으로부터 지원되는 지원금은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의 정책개발은 행복안동을 만들어가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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