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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구-타이중 국제장애인체육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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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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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기간으로 상호 스포츠교류 증진 및 우호 협력 확대를 위한 제5회 대구-타이중 국제장애인 체육 교류전을 개최한다.
교류전은 장애인 스포츠 발전 및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대만 타이중시에서는 슈중숑(徐中雄)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원, 언론인이 포함된 23명의 선수단이 대구를 방문했다.
21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타이중 선수단은 22일 환영 오찬에 참석하고 당일 오후 6시 프린스호텔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류전 일정을 시작한다. 대구시와 타이중 선수들은 23일과 24일 양일 간 탁구, 배드민턴, 볼링 세 종목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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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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