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의료/보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의료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 획득

-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최초 인증 -

2012년 05월 22일 [경북제일신문]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9일 대구의료원(원장 안문영)을 의료기관 평가 인증기관으로 인정하였다. 이는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4월 3일부터 3일간 현장에서 실시한 평가결과를 심의하고 대구의료원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인증마크를 수여키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대구의료원의 금번 평가인증 획득은 전국 39개 공공의료기관중 최초이며, 대구지역에서는 5개 대형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으로는 첫 번째이다.

ⓒ 경북제일신문

대구의료원은 2010년 10월부터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환자진료, 행정관리, 성과관리 등 4가지 영역 42개 범주의 여러 기준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각종 규정과 서비스제공시스템, 시설 등 서비스 환경을 재정비하였으며, 408개 항목의 평가기준을 통과해 인증을 획득하였다. 향후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해 인증유효를 인정받아야 하며, 4년 후 다시 인증절차를 밟게 된다.

대구의료원 임직원들은 금번 의료기관 평가 인증 획득을, 의료의 질이 도외시된 취약집단이 주로 이용하던 의료기관에서, 경쟁력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도약하였다는 공식적 인증으로 받아들이고, 고취된 자긍심을 기반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핵심인력 양성, 진료역량 특성화 추진 등 강도 높은 병원기능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의료원은 5월 25일 오후 3시 본관 1층 로비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장 등 50여 명의 내빈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평가 인증서 교부와 의료기관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진다. 인증 획득을 기념하고 이용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무한봉사 다짐 주간」으로 설정하여 입원환자 세족식, 플래시 몹, 영화상영, 여성합창단 축하공연, 풍선아트 이벤트, 건강검진권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첨부 1 : 무한봉사 다짐주간 행사계획 참고). 이와 더불어 대구의료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지역공공의료기관이라는 미션을 다하기 위해 최신 의료장비도입(첨부 3) 등 의료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지난 5월 10일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서구 지역내 전통시장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실시하는 「동고동락 대사이상증후군 조기발견 및 관리사업」(첨부2)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의료원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중 최초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민간의료기관에 비해 열악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는 지방의료원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과 한계를 깨트리고 질 높은 공공의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지방의료원들이 지역민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얻어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권기창 안동시장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