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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 대구서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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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시민 전국 독서캠페인 / 작가와의 만남 및 가수 안치환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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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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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와 대구광역시, 코레일(사장 정창영)은 2012 독서의 해를 맞아 공동으로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를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 연결된 기차선로처럼 책을 읽는 것과 더불어 책을 나누는 독서환경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는 5월 24일 오후 5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되며, 앞으로 철로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가 선정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저자 정호승 시인과 앨범「정호승을 노래하다」9.5집을 발표한 가수 안치환 씨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의 작품으로 시와 노래가 있는 콘서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책 드림 콘서트는 문화부의 2012 캠페인 ‘하루 20분 1년 12권 읽기’와 대구시청 직원들이 시작한 독서 운동인 북크로싱 사업 - ‘책 나눠 읽기’, 대구문화재단의 ‘서정시 읽는 도시 대구’ 사업 등 각 기관의 독서 사업들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독서 확산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날 행사 참가자에게는 ‘책드림’ 행사의 하나로 책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 하회마을(14:30)에서는 대구 지역 출신인 박해수 시인과 함께 우리 가곡 및 음악의 만남으로 고전과 문학과 예술의 감동을 전달하는 ‘문학이 있는 고택 음악회’가 열린다.
문화부는 앞으로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대표 독서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독서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도서관, 독서 단체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문화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문영호 단장은 “이번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사업으로 좋은 사업 모델이 될 것”이라며, “대구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으로 함께 읽는 독서를 통한 국민의 창의성 함양을 통한 행복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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