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시 경제사절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市 방문 -안동

2012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에서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26명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하여 동북아 경제 중심지이자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의 활동 거점인 러시아 연해주 지방의 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톡시와 우수리스크 지역을 방문하여 투자 및 안동시의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 및 통상교류협력을 타진함과 아울러 우리 선조들의 위대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였다.

경제사절단 구성은 상공의원 20명, 안동시장, 문화원장, 자문교수, 경제부서 관련 공무원 3명 등 26명으로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중심으로 구성하여 경제관련 교류뿐만 아니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통한 안동경제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행사라 할 수 있다.

방문 주요일정으로 23일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하여, 23일~24일 양일간은 연해주의 최대 도시인 블라디보스톡과 우수리스크 지역내 역사 및 독립운동유적지를 시찰하고, 24일 저녁 만찬에는 현지 교민 대표와 자리를 함께 하여 우리시 경제사절단과의 교류의 밤 행사를 갖는다.

다음날 25일 10시부터는 블라디보스톡시청 및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우리시를 소개하고 수출통상 및 문화관광 분야 교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며, 오찬에는 블라디보스톡 이양구 한국 총영사관과 함께하여 양도시간의 교류협력을 협조할 계획이다.

연해주는 북한과 접경지역으로 국토면적의 80%가 산림지역으로 22개군 12개 도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대 발해의 영토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민족의 독립운동의 거점지역으로 재러한인동포가 약 3만명이 살고 있다. 주도인 블라디보스톡은 인구 62만명으로 연해주의 최대 도시로 한국의 부산시 등 4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안동시와 함께 TPO(아시아태평양지역관광진흥기구) 회원도시이다.

또한 블라디 보스톡은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시발점으로 러시아 극동 지역의 경제, 무역, 교육, 과학, 문화의 중심지로 연해주 경제 전체 매출액의 54% 차지한다. 안동시와 안동상공회의소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하여 러시아 극동 지역과의 수출․통상분야 의향 타진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안동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해외 관광객 모객에도 힘쓸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권기창 안동시장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