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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잠업 100년사 발간

- 잠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발전 방향 제시 -

2012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잠업 100년사 책자 표지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의 농업과 제조업의 한축을 담당했던 잠사산업이 산업의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사양화되어 전통 잠업기술과 역사적 자료들이 소실될 위기에 처함에 따라, 잠사곤충사업장 개소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통산업인 잠업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 잠업 100년사’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그 동안 ‘경북 잠업 100년사’를 발간하기 위해, 지난해 9월에 경북대학교 노시갑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편찬위원회(5명)를 구성․운영하고, 잠업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각계 여론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금년 4월말 드디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 경북잠업 100년사 1912년 상주 함창지역 옥외 상족모습

ⓒ 경북제일신문

‘경북 잠업 100년사’ 주요 구성내용을 살펴보면 경북 및 우리나라 잠사업의 역사적 의의와 잠사곤충사업장의 역할 고찰, 경북 잠사곤충사업장의 사업추진 성과, 우리나라 잠사산업의 전망과 미래 잠사곤충사업장의 역할과 비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의 양잠업 현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희귀한 사진을 수록하는 등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잠업관련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집대성하여 우리나라 잠업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북도 이병학 잠사곤충사업장장은 “그동안 침체기를 걷던 경북 잠업이 최근 다양한 양잠산물의 개발과 기능성 건강식품으로서의 재발견, 첨단생명산업과의 접목 등으로 새롭게 재조명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경북 잠업사료를 집대성하고 정리한 경북 잠업 100년사”를 발간하게 된 것은, 향후 경북이 잠사곤충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는데 중요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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