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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30년, 국내 9위 대형병원으로 성장 -안동

- 학술대회, 서비스강연,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 -

2012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안동병원이 개원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을 넘어 글로벌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23일 열린 기념식에는 4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3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희망편지(Letter of Hope)를 작성해 안동병원의 역사와 함께 타임캡슐에 수장했다.

희망편지는 안동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꿈과 희망 프로젝트로, 현재의 꿈과 소망이 담긴 편지를 10년후인 안동병원 40주년에 받아보는 이벤트로 건강과 행복을 담은 편지를 정성껏 작성하고, 2022년 5월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안동병원은 1982년 용상동에서 134병상규모로 시작해 30년만에 1,901병상, 전국 9위의 진료실적(2010년기준)을 기록하는 대형병원으로 성장했다.

우수한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함께 진료체계를 세분화, 전문화하고, 첨단의료장비를 확충했으며, 특히 응급-예방-급성기-만성기-요양 등 토탈 의료서비스 체계를 완성해 지역가 대도시간 의료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또한 환자에게 존대말을 쓰자는 ‘고맙습니다’ 운동, 퇴원환자까지 돌보는 가정방문간호, 의료의 사각시간대를 줄이기 위한 야간진료, 공휴일에도 진료하는 365일 휴일 없는 병원, 응급실 24시간 전문의 진료, 입원 중 사망한 환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합동 추도제, 의료관광프로그램인 헬스투어, 토요일 종일진료 등 의료계에서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다양한 고객만족프로그램을 도입했고, 국내 대다수 병원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동병원 30년을 만들어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하며, 더 좋은 의료, 더 편리한 진료, 더 쾌적한 병원으로 안동병원을 세계적 수준으로 키워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동병원의 개원 30주년을 맞아 암센터 학술심포지엄, 일본MK그룹 유태식부회장 초청 시민강연, 합동추도제를 열어 지역 의료계와 서비스업계, 그리고 병원이용고객을 초청해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오는 6월12일에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 및 파킨슨시병 건강강좌 및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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