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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마라톤 전국 6천여명 참가‥대회 사상 최대 인원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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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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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 낙동강 강길을 따라 달리는 2012안동낙동강변마라톤대회가 내달 2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회와 안동시육상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 구간 5km, 10km, 하프 등 3종목에 거쳐 전국 6천여 명의 건각들이 지난 16일 참가접수를 마감, 안동대회 사상 최고 인원을 돌파하게 됐다.
안동시생활체육회는 올 초부터 기존 차도를 중심으로 달리던 마라톤 코스를 전면 변경, 사대강 사업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를 육상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대회 코스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이날 6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은 안동의 자랑거리로 부각된 낙동강변길 전역을 끼고 도는 자전거도로 코스에서 환상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회코스 중에 하프와 10km종목은 마라톤코스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일부 도로구간(3~5km)과 완만한 경사와 급경사지역을 포함시켜 코스난이도를 높였다.
또 5km 건강달리기 전체코스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안동도심의 중심부를 가르는 낙동강변 길로 만 달리도록 설계됐다.
이번 대회는 대회사상 최대인원 참가에 맞춰 자원봉사자도 무려 600여명이나 투입된다. 대회당일 코스주변에선 윈드서핑을 비롯한 수상스키, 동력페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생활체육 부대 행사가 준비돼 있어 수상레포츠의 상쾌함과 함께 하늘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장관이 낙동강변에 연출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마라톤대회를 통해 녹색공원으로 거듭난 낙동강변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새롭게 설계된 코스에서 대회가 치러지는 점을 감안해 코스안내 및 봉사요원 등을 최대한 투입 시켜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대회실황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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