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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축제의상에서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상으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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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축제 의상 창작 공모전 심사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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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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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상 ‘도깨비불의 흥(興)’ | ⓒ 경북제일신문 |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제장을 찾는 국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입고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상 제작을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한달 간 진행 된 2012 축제의상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현대적 트랜드와 실용성, 국제적 감각이 돋보이는 ‘도깨비 불의 흥(興)’이라는 작품이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의 사자탈을 활용하여 만든 ‘춤추는 사자’와 이번 축제의 주제와 어울리는 ‘신명난 악깨비’라는 작품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공모전에는 총 111점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의상전공의 대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 특히 고등학생들과 국외거주자들도 다수 참여함으로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의상’에 대한 호응도를 실감하게 되었으며 ‘귀여운 악(樂)마들의 난장’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다양한 탈과 악세사리들이 함께 출품되어 현대적 트랜드와 실용성, 국제적 감각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 된 작품은 실제 작품으로 제작되어 지역의 시민단체들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에 직접 활용될 것이며 향후 축제 D-50일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패션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패션쇼는 기존의 패션쇼와 달리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마당무대 형태의 또 하나의 작은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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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우수상 (좌, ‘신명난 악깨비’, 우, ‘춤추는 사자’)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공모전 수상작 대부분이 한국적 색채와 정서를 축제의 한류를 이끌어 가는 축제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재탄생 되었던 것처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또한 ‘탈춤’이라는 한국적 정서를 세계인 모두가 즐기고 경험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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