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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학력 증진’을 향한 희망찬 첫걸음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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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서부지역 학습클리닉센터 개소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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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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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29일 오후 3시 신기초등학교 4층에서 경북서부지역 학습클리닉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경북서부지역 교육지원청의 관계자, 경북서부지역 초․중학교 교장, 학습전문가, 학습코칭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하였다.
경북서부지역 학습클리닉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기초학력 BEST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부진아에 대한 인지․정서․행동발달 진단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초학력 증진을 지원한다.
또한 정서 및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에게는 MOU체결을 통한 지역 병원과의 연계로 치료비 지원도 이루어져 경제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학습코칭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학생과 교사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사후 표준화 검사를 실시하여 학습능력 진단 및 맞춤형 학습전략 등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조명래 교육장은 “경북서부지역 학습클리닉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학습부진 학생들이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기초학력 증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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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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