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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시회 부스 고급화로 대구브랜드 위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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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해외 전시부스 이미지 고급화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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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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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기업 전시부스 이미지 표준화 디자인’을 마련해 국제전시회 전시 부스 고급화를 추진한다.
이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로 업그레이드된 도시 브랜드에 힙입어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해외전시회에 대구를 알리고 지역 기업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통해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해외수출 증가와 신규바이어 발굴을 위해 미국을 비롯한 미주 지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지역, 일본․중국 등 동남아 지역 등 연간 28회 정도의 전 세계 유명전시회에 대구공동관을 구성해 지역 기업을 파견하고 있다.
| | | ↑↑ < 활용사례 > | ⓒ 경북제일신문 | | 그러나 세계 유명도시에서는 도시의 이미지 부각과 참여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독창적인 기업전시 부스를 만들어 도시홍보 및 기업의 홍보활동에 활용하고 있으나, 전 세계 많은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에 대구시의 일관되고 통일된 이미지 부재로 대구를 알리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만든 전시부스 이미지는, 세계 3대 스포츠의 하나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의 이미지’와 ‘젊고, 밝고, 멋지고, 화려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제공해 다양한 모습의 발전적인 대구를 표현’하는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바탕색은 젊고, 패기가 넘치는 푸른색을 채택했고, 육상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살비’를 활용해 세계 어느 곳에서 전시하더라도 대구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전시부스 이미지 고급화는 통일되고 일관된 이미지 사용을 통해 세계 속의 대구를 확실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구 기업에게는 대구시가 보증하는 기업임을 상징적으로 알릴 수 있어 기업의 자부심과 내방 바이어에게 좋은 이미지로 매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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