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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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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보훈의식 고취 위해 6월 한 달간 각종 보훈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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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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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령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귀감삼아 감사하고 예우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6월 1일 오전 10시에는 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지부에서 주최하는 제12회 호국영령추모제 및 사진전시회가 충혼탑에서 보훈단체장 및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임란호국영남충의단보존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망우당 공원에서 행정부시장, 기관단체장, 후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특히 오후 2시 30분에는 김범일 시장이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보훈대상자를 방문 위문할 예정이다.
현충일(6월 6일) 오전 9시 10분에는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지방경찰청장, 지방보훈청장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열묘지 참배가 있다.
이어 오전 9시 57분에는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이 앞산 충혼탑에서 각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분간 민방위 경보 사이렌에 맞춰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한다. 묵념에 모든 시민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현충일 당일 충혼탑을 참배하는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앞산네거리 오리동산에서 충혼탑까지 셔틀버스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행한다.
6월 13일 오후 3시에는 매일신문사 주최로 개최되는 매일보훈대상 시상식이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있다. 올해는 매일보훈대상 시상식 후 지역 보훈단체장 및 국가보훈대상자를 초청, 호국 감사 음악회를 개최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답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6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제62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행정부시장,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 밖에도 6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시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의 하나로 국가유공자 및 동반 가족 1인에 대해서 시내버스(6. 6. 당일) 및 지하철(6. 5. ~ 6. 7.)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대구국립박물관에서도 국가유공자 및 동반 가족 1인에 대해 6월 한 달간 박물관 무료 관람 행사를 한다.
대구시 정남수 복지정책관은 “6월 6일(수)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기(조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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