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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중교통업체, “안동병원 셔틀버스 운행 중단” 요구 -안동

2012년 05월 31일 [경북제일신문]

 

↑↑ 안동대중교통업계가 31일 안동병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안동지역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업계는 31일 오전 9시 안동병원 앞에서 안동병원 셔틀버스 운행중단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이들은 집회에서 안동병원이 의료법을 위반하면서 자체적으로 4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해 무료로 환자들을 이송하면서 대중교통문화를 문란하게 만들고 자신들의 막대한 영업 손실까지 가져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료법에서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안동병원측은 “안동병원에 진료를 목적으로 오는 환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것으로 불법이 아니며 병원을 찾는 환자 중 60%가 노인환자이고 저소득 환자가 20%에 달하는 상황에서 그 분들은 하나같이 셔틀버스운행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50여개 병원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병원 이용자를 위하여 운행하는 경우 노선을 정하여 운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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