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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문화부 장관 대구 ICT Park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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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ICT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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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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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1일 대구문화산업클러스터를 방문해 대구지역 문화콘텐츠 기업, 문화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강연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장관은 강연에서 21세기는 감성이 지배하는 문화의 시대로 “문화는 독자적인 산업으로서 중요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다른 산업 발전을 유도하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하드파워 증대 역할도 겸비하고 있다.”고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1C 국가경쟁력 강화 및 국격 향상의 핵심요소는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융화를 통한 문화력 향상”으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명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 예비창업자 17명, 문화체육부 장관, 예술국장, 문화산업정책과장, 기획행정관리담당관, 정책자문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대구시 문화산업과장, (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이 참석해 지역 문화산업기업의 애로점을 건의하고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한 문화콘텐츠 기업은 제2의 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 연구개발 마케팅 지원 시 문화콘텐츠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정책 부재, 정부 과제의 수도권 편중현상 등 애로사항을 언급하고, 지역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많은 기업 대표들은 대구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입주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최 장관은 “발전 가능성이 많은 기업이 현실적 여건의 제약 때문에 클러스터에 입주하지 못하고 있고 입주 기업도 부족한 편의시설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획재정부 및 대구광역시 등과 협의해 클러스터의 확장(이전 포함), 편의시설 마련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지역 게임기업인 (주)라온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제품을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문화산업클러스터(ICT Park)는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입주 기업과 지원시설을 집적화해, 현재 98개 기업이 입주해 1,673억 원 매출, 1,629명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성공적인 문화산업클러스터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범일 대구시장은 최 장관에게 육상진흥센터 건립, 차세대공연허브센터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가적 관심을 당부하고 국비 지원 등 국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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