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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의 기업·연구소 협력관계 구축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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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볼프스부르크사 와 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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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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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경제사절단은 지난달 23일부터 6월 1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 10개 도시를 돌며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연구기관 등을 방문, 비즈니스 활동을 벌인결과 공동연구 및 경제협력강화 MOU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구미시 - 예나시’는 기업, 연구소, 대학, 민간조직 등 공동 이익 추구에 적극 참여·지원하고 산업, 경제, 기술, 교육 등 산업경제 분야 교류를 확대하여 현재와 미래의 동맹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양 도시간 첨단 기술산업간 긴밀한 협력을 하도록 하는데 협의하였다.
또 ‘구미시와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응용광학 및 정밀가공분야 공동연구와 프로젝트개발 및 경제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기업 및 대학 등의 기술상용화연구를 위한 포괄적 경제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세부사업 추진은 구미IT 의료융합기술사업단(단장 김상희)을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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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구미시-볼프스부르크사’는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 연구 결과물 산업화 및 경제교류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구체화 하기위해 공동연구, 연구진 교환 등 후속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은 지난해 2월 한-EU FTA(7.1 발효)가 발효되기 전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의 독일 방문과 작년 11월 독일 예나시 경제사절단 구미방문 및 금년 3월 볼프스부르스크사 사장 일행 구미 방문 등 구미의 IT전자 기반기술을 연계한 글로벌 도시간 기술교류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후속조치로 진행되었다
금번 MOU로 인한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등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구미시의 협력관계는 우리 구미산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로 구미 소재부품기업-글로벌 기업간 공동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Win-Win형 비즈니스 모델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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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금 세계경제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또한 산업 환경이 빠른 속도로 IT기술을 중심으로 융복합화되고 있어,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수립하고 글로벌 도시간 국제적인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며 그 기반이 이번 독일 방문으로 한발 앞당겨 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일 방문 기관과 지속적 교류를 위해 산학연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업체 간담회, 협력방안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할 것이라 말하고, 오는 6월말 예나시를 포함한 튀링겐주 경제사절단이 구미시를 답방하고 예나시장 및 응용과학대학총장이 내년에 구미시 방문을 약속하는 등 지속적인 경제협력방안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손홍섭 시의원은 “독일의 앞선 기술을 충분히 보고 느꼈다. 구미 공단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구조고도화 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구미 산업발전을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라고 밝혔다.
이제 구미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에 이어 IT융합기술 기반화에 중점을 둔 전자의료기기, 광학, 항공전자부품, 자동차부품, 그린에너지, 태양광, 정밀금형산업 분야 등 구미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신선장산업이 국제도시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경우 이번 독일 방문은 남 시장이 설계하는 구미산업구조가 바뀌는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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