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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2년 동아다문화상(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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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공헌 단체 부문..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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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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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동아다문화상’ 시상식에서 경상북도가 다문화공헌 단체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김관용 도지사, 루이스 티 크루즈(Luis T. Cruz) 주한 필리핀대사, 응우옌 만 동(Nguyen Mahn Dong) 주한 베트남대사관 공사참사관, 심사위원,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도는 전국에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다문화공헌 단체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되어, 명실 공히 다문화정책 모범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외에도, 이정순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다문화공헌 개인부문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동아다문화상’은 건강한 다문화사회 정착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 기관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아일보사와 LG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문화가족의 자립능력 향상과, 자녀교육에 중점을 두고,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다문화가족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경북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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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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