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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댄스 스포츠 스타 탄생 예감 -김천

- 김천중 황유성, 김천여중 김지수 -

2012년 06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요즘 댄스스포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지난 2007년 TV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통해 대중에 다가선 댄스스포츠는 올해 또다른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를 통해 완전히 대중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댄싱 위드 더 스타’에 나왔던 댄스스포츠 선수들 가운데 박지우 등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한다.

남녀가 한쌍을 이루어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신체를 움직임으로써 예술의 미적 가치를 창조하는 댄스 스포츠. 김천에도 미래의 댄스 스포츠 스타가 있다.

김천중학교 1학년 황유성, 김천여자중하교 3학년 김지수가 그 주인공이다. 황유성 선수는 6살때부터 댄스 스포츠를 배우기 시작했다. 방학 때는 불가리아, 러시아 등으로 레슨을 다니는 등 열정적으로 기술을 습득했다. 춤 10가지를 모두 마스터하고 코리아 갓 탈런트 시즌2(Korea's Got Talent Season2)의 문을 두드렸다. 800명이 참가한 예선을 당당히 통과하고 21명 본선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리얼리티 코리아 갓 탈런트 시즌2. 노홍철 신영일이 진행을 맡고 심사위원은 박칼린(음악감독), 장항진(영화감독), 장진(영화감독)이다.

실제로 이런 예능 프로그램에서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댄스스포츠를 배우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주민센터나 스포츠센터는 물론 초등학교의 방과후 교실이나 노인학교 등에서도 댄스스포츠는 인기있는 과목 가운데 하나다.

전국댄스스포츠연합회에 따르면 댄스스포츠 등록 선수는 학생과 성인을 합쳐 3000명 가까이 되며 전국적으로 600만명 정도가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조 스포츠산업과장은 “댄스스포츠는 음악이 있는 스포츠로 웬만한 운동 못지 않게 건강에 좋다”면서 “파트너가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매너를 배우는 등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댄스스포츠는 2010년부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됐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8년부터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들어가 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스포츠 중심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는 김천. 유도 최민호, 김재범, 씨름 이태현 등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스포츠 도시 명성에 걸맞게 댄스 스포츠의 유망주 황유성, 김지수. 김천을 빛낼 새로운 인물이다.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는 6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밤11시) tvN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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