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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4·11 총선 특별경계근무 실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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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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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10일부터 11일 개표 종료시까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등 총선 관련 투·개표소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 20 ~ 4. 4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총93개소의 투․개표소에 대해 특별조사는 마친 상태로,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투·개표소 사전 현장점검 및 소방출동로 확인 △투․개표소 화재예방 순찰 등 화재감시체제 강화 △개표소 내 소방공무원 고정배치 및 투표소 순찰근무 △펌프차 및 구급차 비상대기 등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선거 당일 투·개표소에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해 방화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선거일 전후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 안전하게 투·개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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