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6 | 오후 10:06:4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숙련기술인의 대축제 개막

- 경북기계공고 등 7개 경기장, 46개 직종 총 636명 참가 -

2012년 04월 10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9월에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앞서 지역의 기능발전을 위한 기능 인력을 발굴하고 대구시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경북기계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2012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는 지난해보다 3개 직종, 82명이 늘어난 46개 직종, 636명의 선수가 참가해 15%가량 증가했다. 또 지난해까지 거의 출전하지 않은 산업체 근로자도 전년대비 약 4배(2011년 4명, 2012년 15명)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11년 : 43개 직종, 554명 출전)

대회 첫째 날인 4월 12일(목) 오전 10시 경북기계공고 달비관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선수, 지도교사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한다. 4월 13일(금)에는 대구 기능경기대회 개최 후 처음으로 송영중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겸직)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인사와 함께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4월 17일(화)은 경북기계공고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한다.

이번 대회는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제1경기장인 경북기계공고에서 메카트로닉스, 기계설계/CAD 등 19개 직종에 236명이, 제2경기장인 대구달서공고에서 자동차정비, 모바일로보틱스 등 11개 직종 151명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구서부공고, 대구동부공고, 대구자연과학고, 대구공업대학, 대구교도소 등의 5개 경기장에서는 그래픽디자인, 자동차 페인팅, 제과제빵, 요리 등 16개 직종 249명이 참가하게 된다.

대회기간 일반인의 기능경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1경기장인 경북기계공고에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촬영 콘테스트와 즉석 증명사진 촬영, 캐리커쳐 그려주기, 가상게임 체험, 제과제빵 시연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 기능문화 ․시연행사 (4. 13. ~ 4. 14. 2일간)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 출전자격 부여 및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면제 등 특전을 준다. 입상선수들은 향후 5월부터 8월까지 집중․강화훈련을 거쳐 오는 9월 대구시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해 충북에서 열린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종합우승을 한 우리시에서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48개 직종에 16개 시․도 지방대회 입상자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전국대회 입상자들은 별도의 평가전을 거쳐 국가대표 선수로 2013년 독일(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중국 소관시 관광협력대표단 영주

이차전지 장비 대표기업 씨아이에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에서

영주시, 국제 여자 주니어 사이

안동시가족센터, ‘2025 가족

영양군,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입

영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