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에너지 절감 가로등기구 설치 -김천
|
2012년 04월 10일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에서는 시내 주요 중심부의 가로등 조명을 개선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기존의 가로등은 광원이 위로 향해 있어 공해를 유발하고 효율이 저하될 뿐 아니라 가로등 1본에 3등 조명으로 전력 과다 사용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시에서는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곡삼거리에서 중앙초등학교 구간의 노후된 촛대형(250W 나트륨등) 3등 조명 가로등 210등을 150W 친환경 1등 조명으로 우선 교체키로 했으며, 예산절감을 위해 가로등주는 기존의 등주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는 5월이면 도심의 이미지가 화사하고 밝은 거리로 탈바꿈 하고 야간의 가로환경이 개선되어 재래시장,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에게는 안전을 차량에는 편안한 야간운전을 제공하고, 전력사용량 절감(기존대비 5배 절약)을 통한 전기요금 절약과 탄소발생량 저감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