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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치매환자의 인지강화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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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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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1회 12주간 초기치매환자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2개의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발생한 뇌의 각종질환 등으로 인하여 인지기증저하가 발생하는 것으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직업생활에 장애가 있는 상태로 65세 이상 노인의 9.5~13%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유병율은 증가한다.
치매의 증상으로는 인지장애로 기억력 및 언어장애, 시공간능력저하(길을 잃음), 계산력저하 등과 망상, 우울, 불안 및 일상생활능력의 장애가 서서히 진행하는 증상을 나타내고 있어 가족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미술치료는 초기치매환자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인지기능강화 훈련인 민화(民畵),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을 통한 미술심리치료를 통하여 뇌의 퇴행성기능 향상과 신체적 건강유지, 이상행동 조절 등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사용하고 보존하여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킴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 등록관리하고 있는 치매환자 1,500여명 중 치매의 진행정도에 따라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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