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국인 유학생의 입맛을 잡아라
|
- 외국인 소셜미디어단 대구 맛집 투어 -
|
2012년 04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14일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소셜미디어단을 대상으로 들안길 및 대구약선 음식점 맛집 투어와 전통다도 체험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각종 국제행사 개최 등으로 대구가 국제사회에 많이 알려지고,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 관련 정보를 제공함과 아울러 대구방문 외국인의 다양한 경험담을 소개함으로써 대구의 음식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외국인이 지역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 | ⓒ 경북제일신문 | | 행사는 대구의 최대 음식점 밀집거리인 수성못․들안길 먹거리타운 투어와 수성구 상동 소담정(대표 김숙란)에서 제공하는 약선 음식의 시식과 한국인의 멋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전통 다도 체험(지도 손영숙, 대구한의대)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외국인 소셜미디어단원은 도시디자인총괄본부(본부장 김영대)에서 지난 2011년 10월에 위촉해 대구에서 체험한 사례를 자발적으로 자국 국민에게 홍보하게 할 취지로 구성됐다. 2011년 제1기 발대식을 가진 이래, 현재 경북대 등 4개 대학에 8개국 23명의 외국 유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지역 음식문화 맛집 투어는 지난해 중구골목투어와 대구약령시 투어에 이은 행사”라며 “이를 계기로 외국인을 통한 우리 음식의 홍보 더욱 힘쓰고, 대구음식의 문제점을 모니터하기 위한 외국인 식객단 운영 등 대구 음식의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