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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당선자 국회의원 당선증 교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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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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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촤측부터 당선자 부인 김지희 여사, 김광림 당선자, 백정현 안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4월 11일 치러진 안동지역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김광림 당선자가 13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2.5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날 당선증 전달 자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백정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 및 다수 시의원, 이영식·김명호 경북도의원, 백남명 안동소방서장, 이재업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유림단체장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백정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제 어려운 시험관문을 통과했으니 공약을 실천하는 제2의 관문이 남아있다"며 "선거기간 정당, 선거캠프 간 갈라졌던 감정을 화합시켜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하나된 안동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당선증을 전달받은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은 '김광림이 뽑았으니 안동을 더욱 번영시켜봐라'란 무거운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정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의 선택은 현명했다. 안어대동이라는 수식어를 지켜줬다. 안정속에서 변화와 쇄신을 요구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진한 애정으로 힘찬 전진,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길 바라고 그곳에 나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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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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