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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일본 나나오시 공무원 김천 파견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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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와 행정 노하우 교환의 장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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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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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나나오시의 파견 직원이 13일 김천에 도착, 박보생 시장에게 부임신고를 하고 정식 파견근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파견된 노자키 초시씨는 가나자와 대학교 계산과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부터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인재이다. 야구 등 스포츠에도 남다른 조예가 있는 공무원으로 양시간 스포츠 교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초시씨의 근무기간은 2013년 3월 31일까지로 1년간 근무하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김천시의 우수한 행정시스템을 배우는 것은 물론 시청직원들의 일본어 능력 향상을 위한 스터디그룹 활동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시민들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양 시 시민들간의 우호친선 관계 심화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김천시와 나나오시의 상호공무원 파견사업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추진되다 중단된 바 있는데,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직원파견근무 사업을 통해 양 도시간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태이다. 김천시에서도 지난 4월 4일 복지위생과에 근무하는 김현주 직원을 나나오시에 파견한 상태이다.
김천시는 앞으로 나나오시와의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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