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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성장기업 위한 1,000억 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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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운전)자금 이차보전 특별융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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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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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성장기업을 위해 1,000억 원(상반기 350억 원/하반기 65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번 금융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기업체의 유동성 확보 등 자금 부담(시설 및 운전자금)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시설(운전)자금 이차보전 특별융자』지원대상 업체는 대구 시내에 주 사업장을 둔 업력 2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 및 제조 관련 서비스업체 등으로 매출․수출 및 일자리창출이 전년 대비 어느 한 분야에 20% 이상 증가한 성장 기업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5억 원이고, 연 2.5%의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이차보전 기간은 2년간 장기 지원하는 특별지원으로 업체의 유동성 확보 등 자금운용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융자추천 접수는 18일부터 25일까지며 접수처는 市 경제정책과(☏803-3402)에서 직접 접수한다.
대구시는 지난해(‘11년 10월) 184개 성장업체에 대해 자금지원을 한 바 있으며, 이 업체들의 전년 대비(2010년/2011년) 성장률은 매출(1조5,356억 원/2조1.154억 원, 38%↑), 일자리창출(4,444명/6,414명 ↑18%), 수출(1,397/2,631억 원, 88%↑)실적을 나타냈다.
대구시 성웅경 경제정책과장은 “성장기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대구 경제를 이끌 선도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제금융시장 불안 속에서도 지역 유망 성장기업이 흔들림 없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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