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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전국최초 새마을운동 시범학교 운영 협약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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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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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이자 새마을운동을 주창한 박정희대통령이 탄생한 이곳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올바른 이해와 그 가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하여 새마을운동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키로 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1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신평중학교(교장 임동철)와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에 참여한 신평중학교는 협약식을 기점으로하여 오는 11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여 학생새마을운동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새마을교육을 시작으로 학년별 집합교육 및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입교(리더 50여명)후 교육실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교내행사 진행, 에너지절약운동 및 새마을대청소 실시, 그 외 활동으로는 교내에서 기초질서지키기 운동전개,
새마을홍보담장만들기 등 학생신분에서 접목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협약식에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미래를 약속 받은 것이나 진배없는 것으로 아주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로, 참석하신 신평중학교 교장선생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뜻과 함께, 김봉재 새마을회장님을 비롯한 4단체 회장들에게도 앞으로 시범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 할 것을 당부 하고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시범학교 지정운영 외에도 관내 7개교 172명의 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도 추진 중에 있다며, 향후 구미새마을운동의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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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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