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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체험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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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아동복지센터 원생 40명 달성습지,수목원 등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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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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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달성습지, 대구수목원 등 환경 관련 시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관찰하는 '청소년 환경체험 나들이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주 5일 수업의 대안으로 평소 자연환경을 몸소 체험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환경 의식을 높여주고 올해 대구시의 시정 목표인 동고동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이상 지속해서 추진, 우수한 환경․생태․에너지 관련 시설의 견학과 체험으로 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21일에는 먼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원생 40명을 참여토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자주 찾아가 보기 어려운 기후변화체험 교육장, 달성습지, 대구수목원 등 환경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코스다. 이는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 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양한 야생동물, 습지식물, 야생초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봄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들이 장소에는 전문 해설사들이 동행해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한 생생한 해설과 안내를 함으로써 참여 원생이 보다 알찬 환경체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교육의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의 주 5일 수업의 대안이 될 수 있는「주말 환경체험 나들이 프로그램」"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 원생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큰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눠 동고동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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