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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저소득·저신용 영세서민 금융지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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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凡정부적 불법 사금융 피해 척결과 병행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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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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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불법 사금융 척결과 병행해 저소득․저신용 영세서민 금융지원대책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市는 우선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서민들에게 ONE-STOP 방식으로 금융 애로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은 이곳에 1회 방문으로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이와 별도로 불법 사금융 피해 집중신고 기간(4. 20. ~ 5. 31.)에 불법 사금융 피해자뿐만 아니라 일반 저소득․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서민금융상담센터(경제정책과, ☏803-3401~2)』를 운용, 정부 등에서 시행 중인 각종 서민 금융지원사업(햇살론-120억 원, 새희망홀씨-600억 원, 미소금융-300억 원, 바꿔드림론-300억 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2년 2월에 맺은 대구시․금감원 간의 '서민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생업에 바쁜 서민을 위해 구․군별로 찾아가서 금융교육, 상담, 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정기 행사를 ’12년 5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이 행사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10여 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 하게 되며, 금융거래 시 유의사항, 필수적인 생활법률지식, 보이TM 피싱(전화금융사기),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법 등 14가지가 포함돼 있다.
시 및 구․군에서도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고 5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피해신고 사항을 신청받아 어려움에 처한 금융피해를 적극 해결하고 저리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올해는 서민금융 안정에 최우선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조만간 영세 서민․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2,000억 원 정도) 대책 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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