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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인지도 높이는 소통채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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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소셜미디어 영문채널(블로그, 페이스북) 본격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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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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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소통․공감하고 대구시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소통채널이 문을 연다.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로 높아진 도시브랜드를 해외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외국인과 적극적인 소통․공감을 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소셜미디어 영문채널(블로그, 페이스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부응한 시정홍보와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공감을 위해 지난해 4월 7일(목)부터 市 소셜미디어(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통합브랜드 ‘다채움’을 출범하고 운영하고 있다.
다채움은 다양한 콘텐츠 제공은 물론 시민과 진솔한 대화로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런 성과는 작년 연말에 『제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과 『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우수상』((사)한국 블로그산업협회 주최)을 수상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에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 홍보와 외국인과 소통에도 힘쓰기 위해 소셜미디어 영문채널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이 채널은 대구에 거주하는 3만여 명의 외국인과의 진솔한 소통․공감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역 거주 외국인에게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지속적 대화로 유대관계를 강화함으로써, 대구에 대한 긍정적 입소문을 통한 해외 홍보는 물론 외국인 투자 유치 시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대구 정주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대구시는 또 이번 영문채널의 명칭 공모와 소셜미디어 시민&외국인 기자단 (내국인 18명, 외국인 2명), SNS서포터즈도 공개 모집할 계획으로, 국내외 네티즌과 함께 만드는 진정한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소통채널의 역할이 기대된다.
대구시 서상우 대변인은 “이번 영문채널 오픈으로 대구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존 국문채널 ‘다채움’도 더 한층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승승장구하는 대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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