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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안동시민체육대회 폐막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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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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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제53회 안동시민체육대회가 20일과 21일 이틀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모든 경기를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지역 24개 읍·면·동 주민들과 기업, 그리고 시민 및 정치인사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대회 열기는 내내 고조됐고 응원전과 체육경기의 경쟁 또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그 결과 읍·면부 종합순위는 1위 풍천면, 2위 서후면, 3위 풍산읍, 예찬면과 도산면은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동(洞)부 종합우승은 용상동이 거머쥐었고 2위에는 송하동이, 3위에는 태화동, 장려상은 강남동과 중구가 트로피를 들었다.
또 직장부 종합우승은 안동시설관리공단이 차지해 우승기를 흔들었으며, 2위는 안동의료원, 3위에는 대성재단이 입상해 차례대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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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와 함께 모범선수단상은 북후면, 남선면, 길안면, 임동면, 서구동이, 화합상은 풍산읍, 일직면, 명륜동, 평화동, 태화동이 차지했다.
아울러 응원상에는 안기동이 1위를, 2위는 남후면, 3위는 녹전면, 장려상은 임하면과 강남동이 각각 입상해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입장상은 옥동, 중구동, 도산면, 와룡면과 서후면이 순서대로 1위부터 장려상까지 입상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50만 안동인이 함께한 이번 체육대회가 안동발전의 밑거름으로 승화되길 바란다"며 "고향을 찾아주신 출향인들과 궂은 날씨에도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준 시민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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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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