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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의 쉼터 ‘다누리사랑방’에 놀러 오세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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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장남감 비치 등 다문화가족 쉼터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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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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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인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누리사랑방이 23일 문을 열었다.
2012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다누리사랑방은 영주2동 546-8번지에 40여평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북카페, 장난감 놀이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다누리사랑방은 상시근무자 1명과 자원봉사자 1명 등 2명이 근무하고 다문화가족과 아이들이 사랑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며, 아울러 비치된 책과 장난감은 대여도 가능하다.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사랑방이 마련됨으로써, 사랑방이 만남의 장소가 되어 다문화가족 상호간 한국생활에 대한 정보교환과 도서․장난감 대여 및 육아정보 나눔의 기회가 확대되어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주시와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 및 그 가족들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자녀 언어발달지원, 방문교육 사업 등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2012년에는 결혼이민여성 통․번역 지원, 다누리사랑방․휘파람 나눔봉사단 운영 등 특화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교육과 프로그램 참여 등 각종 문의사항은 영주시청 주민생활지원과(639-6212) 또는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634-54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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