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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교통카드 무료 환승 계속증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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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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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안동시는 지난 2010년부터 북부지역 최초로 시내버스 무료 환승을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교통카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여 금년 1분기에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금년 1분기 교통카드 및 무료 환승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교통카드 이용률이 50.7% 총127만 건이고, 무료 환승이 10만 건으로 지난해보다 13.5%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금년 1분기 시민들의 교통비절감 혜택은 교통카드 요금할인 1억3천만 원과 무료 환승 요금할인 1억 원 등 모두 2억3천만 원이며, 교통카드 구입비 지원까지 연간 1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시내버스 이용객도 점차 증가하여 고유가와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워진 운수업계의 경영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안동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일부노선증차 및 노선조정을 단행하여 그 동안 대중교통이 불편했던 강남지역 80번, 81번을 70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심야운행을 비롯한 하회마을 관광지 증차운행과, 예안 천전 및 풍천 인금 등 농촌지역 오ㆍ벽지에 마을버스를 순환운행 하는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켜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동, 예안, 도산, 녹전, 와룡 등 동북지역 주민들의 시외버스터미널 연장운행은 각 노선별 1대 이상의 증차와 고유가에 따른 재정 부담이 가중되어 무료 환승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북문시장 등에 환승센터 승강장을 적극 홍보하고 있음으로 주민들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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