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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활성화 대구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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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YMCA에서 창립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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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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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경실련과 대구YWCA와 함께 공동대표로 하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대구네트워크’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27일 오후 6시 대구YMCA 대강당에서 연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운영규정 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창립선언문 채택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출범 축하 기념식도 가진다.
‘대구네트워크’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통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함께 잘사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지역 40여 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금융계, 언론계, 기업․경제계, 대학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민간부문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지역에는 가사․간병, 청소․세탁, 학습․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자전거 대여 등 사회서비스 제공사업과 친환경농산물, 전통식품, 공산품, 중고 재활용품 판매, 인쇄 등의 업종을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고령자 등의 일자리창출 사업을 하는 68개의 사회적 기업(예비 사회적 기업 38, 사회적 기업 30)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네트워크’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적 기업 제품구매 캠페인, 기업․종교계 등과 1 기관 1 사회적 기업 결연 추진, 사회적 기업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기업역량 강화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 발굴․확산사업 등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전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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