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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외과, 수술장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생중계 -안동

- 복강경수술 ON-LINE Real Time Live Surgery 심포지엄 -

2012년 04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병원 외과 정봉수 과장과 김종열 과장이 집도한 복강경 수술실황이 전국의 외과 의사들에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됐다.

안동병원 외과는 지난 24일 안동병원 3층 수술실에서 온라인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 수술 심포지엄이 열고 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수술을 시행했다.

수술실황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온라인 패널들과 질의응답 및 상호 의견을 주고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온라인 패널에는 김준기 서울성모병원 외과교수, 이상목 경희대병원 외과교수,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 이대성 포항선린병원 외과과장이 참여했다.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와 2차병원 외과 복강경수술연구회가 주관한 심포지엄은 최신수술법인 복강경수술이 대형병원이나 일부 복강경전문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고, 개복수술에 비해 배우기 어려워 지속적인 학습과 재교육의 필요성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서울성모병원에 이어 2번째이다.

전국의 외과 의사들은 학회장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각자 집이나 진료실에서 컴퓨터로 생중계된 생생한 수술장면을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복강경수술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봉수 안동병원 외과과장은 “복강경 수술은 기존 개복수술에 비해 최소한 절개로 통증이 적고,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는 최신 수술법으로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 복강경 수술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강경 수술은 배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낸 뒤, 특수 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을 집어넣어 레이저나 특수외과 전기술 등 특수기구를 이용해 하는 수술로 개복수술에 비해 절개부위가 작고, 흉터와 출혈이 적으며, 회복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위암, 대장암, 부인과 수술 등 다양한 수술치료에 적용된다.

안동병원은 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를 비롯해 정형외과 관절경, 흉부외과 흉강경 수술 등 최소 절개로 치료하는 수술법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2007년 복강경 수술 심포지엄, 2010년 위암, 대장암 복강경 라이브수술을 시행하는 등 이분야 선도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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