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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 교육과학기술부 ‘2012 전문대학 교육역량화강화사업’ 선정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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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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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조창래 신부)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12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재정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4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었다.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이 창출한 교육성과와 교육여건 관련 지표를 평가해 지원 대학을 선정하는데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재학생충원율, 취업률, 교육비환원율 등 8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점됨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1억 8천백만 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아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대학 특성화를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과 목표를 수립하여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을 대학 중장기발전 계획에 맞춰 학생 취업지원, 장학금 확대, 첨단 교육환경 구축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학협력단장 김장권 교수는 “대학 구조조정 등 어려운 교육환경에서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직업교육 내실화 및 전문화를 갖춘 전문교육 기관으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교육역량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재정지원제한 대학을 제외한 전문대학 가운데 수도권 27개 대학, 비수도권 58개 대학이 선정되어 총 2,3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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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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