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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맞춤식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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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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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에도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지역전략산업 연계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아웃소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09~2011년까지 3년간 총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디자인, IT서비스, 컨설팅, e-러닝, 시험․분석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수요가 필요한 기업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대상기업은 전자정보기기, 신소재부품, 생물한방 등 지역전략산업분야 영위기업이며, 금년도에는 11억7천만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희망 대상기업은 경북도(신성장산업과) 주최로 경북테크노파크가 개최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주소(www.gbtp.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5월 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기업에 대한 공정한 심의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주요성과로는 모두 38개 기업에 9억7500만원을 지원해 참여기업 평균 매출액의 19%, 수출액의 4%가 증가를 유도했으며, 고용에서도 18%의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지원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010년 167억원에서 지난해 197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6억8천만원에서 7억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신규고용은 2,072명에서 2,440명으로 증가해 기업지원 성과가 큰 것으로 조사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을 나타났다.
경상북도 이원열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식서비스산업이 활발해지면 기업의 생산 활동뿐만 아니라 기술, 시장,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이는 지역경제활동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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