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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해외환자 유치 사업 파란불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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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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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 선도 의료기술 육성 공모사업에 대구시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구순구개열 수술을 포함한 재건 성형술을 내걸었으며 그밖에 지역 우수기술을 보유한 22개 병원과 컨소시엄 구성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 『메디시티 대구』조성사업”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지난 4월 13일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신청한 지자체는 대구,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경남, 제주 12개 시․도로,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업계획서 및 프레젠테이션을 평가 등으로 대구가 3년 연속 선정됐다.
복지부의 지역 선도 의료기술 육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국제의료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을 발굴, 육성하고 인프라 개선, 마케팅 강화 등에 국비 1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는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구시는 2012년도 해외환자 7천 명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관광종합안내센터(원스톱 지원)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환자 수용 인프라를 정비하고 확충하고 있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선도의료기관(23개 기관)의 마케팅 강화와 핵심 콘텐츠 개발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특히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신규시장 개척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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