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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구미에 5,130억 투자‥2,500여명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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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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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측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웅범 LG이노텍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7일 오전 11시 구미시청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구미시장, 이웅범 LG이노텍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LG 이노텍 신규공장 투자 및 기존공장 증설에 2014년까지 5,130억원을 투자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이노텍은 LG그룹의 계열사로서 국내 6개와 국외 13개 사업장을 가진 연매출 4조 5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특히 LED, PCB,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차량용 부품에서 기술력을 확보하여 급변하는 경영 환경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LG이노텍의 이번 투자는 미래 수요에 대한 기대 차원의 대응이 아니라 신규 물량 증가분을 맞추기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탄탄한 발전을 기약하고 있다.
신규 고용인원이 무려 2,500여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부분은 지난해 연매출 1조 2,161억원으로 전년대비 46%의 성장세를 보인 LG이노텍의 최고 효자 사업이다. 또한 주요 IT 고객사들이 고화소 카메라 모듈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LG이노텍의 실적 개선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투자업무협약으로 대한민국 최고 IT부품소재기업에 2,5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며 앞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도민에게 최고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도민이 취직 할 수 있는 투자유치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에 투자를 결정해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번 LG이노텍의 구미 투자 결정이 반드시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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