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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어학습체계 구축, 글로벌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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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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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글로벌 도정의 능동적 수행과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27일 오후3시 도청강당에서 ‘pen&nd’ 저자 양정석 대표를 초빙하여 ‘꿈 그리고 영어’라는 주제로 도청 직원 및 영어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영어 구사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체계적․지속적으로 양성하라는 김관용 도지사의 특별지시에 의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년 과정의 「나는 Global Leader다」온․오프라인 영어회화과정(영진전문대학 위탁)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양정석 대표는 경북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도청 직원들과 지역민들에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어학습법을 소개하여 장기 교과과정에서 올 수 있는 학습 피로감을 덜어주고 과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영어학습법 특히, 영문법에 있어 기존의 틀(paradigm)을 확 바꿀 신 개념의 학습법을 제시한다.
7~80년대 실패한 영어교육 정책이라 할 수 있는 문법위주의 교육을 경험한 세대가 10년을 넘게 공부해도 원어민과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영어교육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통 영문법의 포기가 아닌, 정통문법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문법은 “의사소통”에 있어 좀 더 잘 이해하고 이해시키기 위한 기술적인 도구일 뿐 그 자체가 말은 아니며, 문법이라는 것은 개념의 유기체로 그 속에는 말이 되기 위한 하나의 원칙이 숨어 있다고 설명하고, 이것이 바로 정통문법에서도 인정하는 “One Sentence, One Verb" 원칙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실질적인 새로운 영어학습법을 제안하게 된 배경에는 영어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했던 저자가 영어 비전공자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어 이론에 대한 필요성과 더 적은 것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을 더 많은 것으로 설명하는 것은 헛된 일로 간주하는 과학자의 시선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는 Global Leader다」 영어회화과정에는 영어에 기본적 능력을 갖춘 60명을 선발하여 집합교육(Off-Line)을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1,020명(전체인원 2,000여명의 50%)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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