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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4개 시·도 중국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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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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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인접한 경북·부산·울산·강원 4개 시·도로 구성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홍보설명회, 현지여행사 방문 세일즈 콜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관광홍보설명회는 최근 들어 방한 중국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고 중국이 우리나라 관광시장의 최대 고객으로 부상함에 따라 수도권과 제주도에 집중되어 있는 중국관광객을 동해안으로 유치하기 위해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27일에는 중국 광저우 현지 여행사·언론사·현지기관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인이 선호하는 주력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관광홍보설명회를 통해 다음의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여 중국인의 경북 방문욕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28일에는 광저우 현지 메이저급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동해안 관광자원의 우수성과 대표 관광 상품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상호 교류를 위한 “세일즈 콜”도 실시하여 여행사로부터 동해안 관광객 모집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전화식 관광진흥과장은 “동해안권 관광은 경북의 문화관광, 부산의 쇼핑관광, 울산의 산업관광, 강원의 휴양관광이 어우러진 최적의 관광지”라며 “수요자 중심의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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