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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일등품질 실현에 대구시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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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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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기업의 품질경영 운동을 확산 보급하고 산업현장에서 투철한 장인 정신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 발굴을 위해 ‘제38회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 부문에 에이스이노텍(주), (주)문창, 평화산업(주), 경창정공(주), (주)수성, (주)신한정밀, (주)선일로에스, (주)대동금속, (주)유니폴리, (주)예스코리아 등 10개 업체가 참가한다.
대기업 부문에서는 평화오일씰공업(주), 삼성전자서비스(주), (주)파브코 등 3개 업체가 공기업‧공공기관 부문은 공군군수사령부, 한국전력공사 등 2개 기관이 참가해 총 15개 사 17개 분임조가 열띤 경쟁을 벌인다.
대회에 앞서 품질경영 유공자에게 지식경제부장관상과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각 기업체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대한 성과 사례들을 발표해 우수 분임조를 선발한다.
품질개선 사업은 기업경쟁력과 지역산업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대구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제일 먼저 2003년부터 품질경영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매년 10개 기업을 공개 선정해 전문교수와 품질경영 전문위원이 현장 지도 교육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분임조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울산 MBC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대구시 권태형 신기술산업국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품질관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의 장려와 선진국의 품질기법 연수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품질개선 및 품질향상으로 국제적인 일등 품질 실현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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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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