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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과 기업의 ‘기분 좋은 만남’

2012년 06월 27일 [경북제일신문]

 

최근 청년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지역의 청년과 기업들 간의 교류 지원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청년과 기업을 연결해 주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청년과 기업, 관계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27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 장래웅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최인준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탐방에 참여하는 학생대표단 50명, 우수기업 대표 30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년인재들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정보를 공유하여 지역의 청년들과 기업간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와 KBS 대구방송총국이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에 좋은 기업들이 있음에도 정보부족으로 타 지역에 인재를 유출하는 현상을 바로잡고자 지역의 인재가 지역기업에서 성장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기업탐방은 여름방학인 7~8월에 실시하고, 그 결과를 동료들에게 소개한다. 또 우수탐방단에 대해서는 종료 후 시상도 할 예정인데 무엇보다 지역기업을 제대로 알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수기업은 △기업홍보 △우수 인재채용기회 확보 △산업기술장학금 지원* △중소기업인턴사업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0개 업체는 다른 취업지원프로그램과는 달리, 수요자인 청년의 시각에서 기업의 매출, 수상, 개인과 기업의 성장가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중견기업연합회 등 지역기업을 잘 아는 기관의 추천과 기업의 자유응모를 거쳐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경영자총협회, 테크노파크, 대학관계자, 청년대표 등 관계자가 참여해 결정했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인재육성, 성장잠재, 채용계획, 근로조건 등 상세한 기업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이 자신의 선호 유형에 따라 탐방기업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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